문화

광주예술고 미술과, ‘언어의 온도’로 세상과 소통하다

학생들의 예술적 상상력으로 담은 말의 힘, 공항에서 시민과 만난다

광주예술고는 19일 교내 전시공간에서 미술과 2학년 학생들의 창작 예술작품 전시 ‘언어의 온도’를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 말과 언어가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바른 언어 사용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오는 29일까지 교내에서 회화, 조소, 디자인, 영상, 설치작품 5개 분야 8작품을 전시하고, 이어 오는 6월 1~12에는 광주공항 로비 전시공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전시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예술고등학교 미술과(062-520-8889)에서 확인하면 된다.

광주예술고 고용선 교장은 “학생들이 작품을 통해 언어의 무게와 온도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예술가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문턱을 넘어 광주공항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