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3차 기후주간 및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19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막을 앞두고 행사 운영 전반과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 국·소·단장 9명 등이 참석해 엑스포역 일원을 기점으로 행사장 주요 거점을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약 1시간 30분 동안 현장을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엑스포역 주변 교통·주차 및 셔틀 운영 ▲국제관 내 종합상황실·운영사무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 전시구역 ▲프레스룸·수변 그늘막 시민참여구역 ▲소방·구급 대응체계 ▲컨퍼런스홀·엑스포홀 등 주요 회의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행사 운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종합상황실의 운영체계와 유관기관 협력망을 중점 점검하고, 관람객 동선 관리와 응급의료 지원, 재난 대응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컨벤션센터 내 회의장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행사 기간 발생 가능한 돌발 상황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보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주간은 여수시가 국제 기후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마지막까지 철저한 현장 관리와 준비를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기후변화협약 제3차 기후주간 및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은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제기구와 정부 대표단,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