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5월 19일 교육지원청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한 지역 연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보다 촘촘하고 적시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복지·상담·의료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 성장 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위원회는 교육기관, 상담기관, 복지기관 등 지역기관 대표 13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참여함에 따라 앞으로 학생 지원을 위한 유기적 협력과 통합적 사례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지역 연계 지원체계 구축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지원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학교 단위 대응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심치숙 교육장은 “학생이 겪는 어려움은 교육 영역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통합 사례관리와 기관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