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 소속 초·중등 학생 선수단이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역대급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보성 선수단은 강인한 투지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남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회 주요 성적으로는 태권도 종목에서 보성초등학교 6학년 강현우 선수가, 복싱 종목에서는 보성중학교 3학년 박주현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과 동시에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보성 태권도와 복싱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아울러 요트 종목에서도 거친 파도와 싸우며 보성중학교 2학년 서승준 선수와 예당중학교 2학년 고민서 선수가 각각 값진 은메달을 추가하며 활약을 펼쳤다.
특히 요트 선수단은 훈련 장비가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값진 결실을 맺어 큰 감동을 주었다.
이러한 성과는 학교 안팎의 체계적인 맞춤형 훈련 시스템과 학생 선수들의 땀방울이 만들어 낸 결실이다.
선수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화훈련에 매진하며 기본기를 다져왔다.
한편, 대회 기간 동안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관계직원들이 현지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의 안전을 점검하고 격려를 전하며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다.
김호범 교육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메달을 거머쥔 선수들과 이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신 감독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성의 체육 꿈나무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