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칠량초 도예 교실, 강진 흙으로 빚은 아이들의 꿈

전통 청자 우수성 배우고 창의력 마음 키우는 특별한 수업

칠량초 도예 교실, 강진 흙으로 빚은 아이들의 꿈 - 교육 | 코리아NEWS
칠량초 도예 교실, 강진 흙으로 빚은 아이들의 꿈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칠량초 도예실에서 1·2학년과 유치원, 6학년 학생들이 도예 체험 교실에 참여하였다.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4월 13일, 1·2학년과 6학년 학생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강진의 얼 체험을 위한 도예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우리 고장의 자랑인 강진 청자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도자기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체험은 오전에는 1·2학년, 오후에는 6학년이 참여해 ‘자유롭게 쌓기’ 기법으로 다양한 소품을 제작하였다.

학생들은 흙가래를 쌓거나 구슬 쌓기, 달팽이 쌓기 등 여러 방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유치원 원아들도 점심시간을 활용해 체험에 참여했으며, 언니・오빠들 못지않게 정성껏 만들어 큰 칭찬을 받았다. 6학년 한승우 학생은 “7년째 도자기 만들기에 참여하면서 해마다 실력이 늘고 있음을 느낀다.

오늘은 동그라미 형태를 활용해 약 15cm 높이의 화분을 만들었고, 할머니께서 키우시는 꽃을 담아드릴 생각이다.

지난번에 만든 컵도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 주셔서 뿌듯했다.

손으로 작품을 만들어 내는 도예 수업이 매우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컬쳐의 뿌리인 도예 창작 교육을 특색 활동으로 운영하는 칠량초는 이런 활동을 통해 내 고장 강진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기르고, 전통 도예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