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해남, 소규모 유치원에 ‘공동교육과정’ 도입…놀이 통해 사회성 키운다

관내 16개 학급 4개 권역으로 운영, 교육격차 완화 및 지역 특화 유아교육 구축

해남, 소규모 유치원에 ‘공동교육과정’ 도입…놀이 통해 사회성 키운다 - 교육 | 코리아NEWS
해남, 소규모 유치원에 ‘공동교육과정’ 도입…놀이 통해 사회성 키운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관내 소규모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지역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확대하여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관내 16개 소인수 학급을 이동이 용이한 4개 권역으로 구성하여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책놀이와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유아들이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로 다른 유치원의 유아들이 함께 놀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 간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기회도 함께 마련하여 공동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해남군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유아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하며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동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유아들이 함께 놀이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해남형 유아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연주 교육장은 "유아기는 놀이를 통해 배우고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워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한 공동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모든 유아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