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션티어링’등 지역 특색을 살린 신규 프로그램 눈길 전라남도교육청송호학생수련장(소장 윤수현)은 4월 13일, 보길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입소를 시작으로 ‘2026년도 학생수련활동’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첫 기수로 수련장을 찾은 보길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입소식과 함께 안전 교육을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안전 수칙을 확인하며, 앞으로 진행될 도전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진지한 태도로 수련 활동에 임했다.
송호학생수련장의 수련활동은 바다 수온과 기상 여건을 고려해 4월부터 10월까지 초등 1박 2일, 중등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보길동초를 비롯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63개교에서 총 2,112명의 학생이 송호의 푸른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신규 프로그램 ‘오션티어링’이 첫선을 보인다.
오션티어링은 송호해수욕장의 울창한 해송림 속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협동심과 탐구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함께 노를 저으며 한마음으로 파도를 넘는 ‘우리모두항해사’ △위기 상황에서 생존 능력을 키우는 ‘바다생존수영’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협동버라이어티’ 등 학생들의 안전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송호학생수련장은 본격적인 시즌 개장에 앞서 3월과 4월 동안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6개교 390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신학기 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이고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였다.
하반기에도 수련활동이 없는 기간을 활용해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윤수현 소장은 “보길동초 학생들의 밝은 기운이 2026년 수련활동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려주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한 수련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