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공연에서 함께 만드는 공연으로,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 교육 군민이 직접 만들고 무대에 서는 ‘참여형 마당극 창작 프로젝트’ 추진 진도군은 진도군문화도시센터와 함께 군민이 직접 공연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전통공연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진도 민속예술 배움터 마당극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진도의 설화를 소재로 30분 내외의 마당극을 제작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전문 작가가 집필한 대본을 바탕으로 연출진이 작품 제작을 이끌며, 참여자들은 배우, 소품 제작, 공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맡아 하나의 공연을 함께 완성하게 된다.
공연에 참여할 인원 30명을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마당극과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진도군민 또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자는 참여할 수 있고, 공연 경험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다.
마당극학교는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공연 제작 과정에 실제로 참여하며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10회 이상의 교육과 연습 과정을 통해 마당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연예술을 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한 ‘진도 민속의 형성 및 마당극화 가능성’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진도 민속문화의 가치와 지역 문화자원을 공연 작품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교육과 연습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최종 발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과 대한민국마당극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도시 관련 제작 사업과 연계해 지역 공연 작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마당극학교는 군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 제작과 무대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진도의 이야기와 민속문화를 담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 민속예술 배움터 마당극학교’는 진도군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