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달빛 아래 모닥불 피워, 현산초 가족캠프 대성공

학부모 주관 1박 2일 일정, 치유농장 체험과 캠프파이어로 가족 유대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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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모닥불 피워, 현산초 가족캠프 대성공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현산초등학교(교장 이선종) 교육공동체가 대자연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산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6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1박 2일간 해남군 문내면에 위치한 오월펜션 및 관내 치유농장(올리브 숲)에서 ‘2026.

치유농장 체험 & 학부모회 주관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전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해남군 치유농장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올리브 숲에서 아로마 미스트 만들기, 올리브차 시음 등 오감을 자극하는 생태 체험에 참여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저녁부터는 본격적인 가족캠프의 막이 올랐다.

숙소 세미나실과 캠프장에서 열린 ‘달빛운동회’는 학부모회장의 유쾌한 진행 아래 레크리에이션 형식으로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다 함께 파이프 연결’, ‘안팎 점프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협동심을 기르는 게임을 즐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특히 캠프장에서는 '추억 만들기-로컬에 오면 장작 구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모닥불에 둘러앉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밤이 깊어지자 해변가에서 진행된 야간 프로그램은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참가 가족들은 밤바다를 배경으로 손에 손을 잡고 불꽃을 밝히며 소원을 빌었고, 화려한 캠프파이어와 불꽃놀이를 관람하며 밤하늘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수놓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가족들은 한층 더 깊어진 유대감을 확인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온전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유쾌한 레크리에이션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은 물론 학교 구성원 간의 협동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