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신의초, 하의초·장산초와 함께 뛰며 ‘한마음’ 이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섬지역 학생 200여명, 하나 되는 체육대회 개최

신의초, 하의초·장산초와 함께 뛰며 ‘한마음’ 이뤄 - 교육 | 코리아NEWS
신의초, 하의초·장산초와 함께 뛰며 ‘한마음’ 이뤄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신의초등학교(교장 채동석)는 2026년 4월 23일(수) 전교생 27명(유치원 포함)을 비롯한 신의교육공동체 70여명과 함께 공동교육과정으로 하의초등학교, 장산초등학교 학생들과 2026.

한마음 연합 체육대회를 함께 하였다.

이날 한마음 연합 체육대회는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의 거점별 연합 체육행사 추진 방침에 따라 신의초등학교와 하의초등학교, 장산초등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운영을 위한 협의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거점학교인 하의초 교정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함성 소리와 함께 시작되었다. [1부 여는마당]은 학교별 학생 대표들의 선서와 함께 지구를 옮겨라, 파도 천 릴레이, 외발 수레 릴레이 등 학생들의 협동심과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기르기 위한 게임과 참석한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함께 한마음 사다리, 에너지 볼플공 채우기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어울리는 자리이었다.

이어진 [2부 화합의 장]은 1부 놀이마당과 달리 “신의초 이겨라, 장산초 이겨라”는 힘찬 응원 속에 학교별 저학년, 고학년, 학부모 릴레이 달리기로 운동회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때로는 협동하고 때로는 경쟁하면서도 안전한 가운데 질서를 지키며 세 학교가 하나가 되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어울리면서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한마음 연합 체육대회는 체육 행사를 넘어 학부모 부스에서 운영한 페이스 페인팅, 지원청에서 지원해준 음악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까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전교회장 전O빈 학생은 “하의초, 장산초 친구들을 배에서 만났어도 잘 알지 못하여서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 운동회를 통해서 서로 친해지게 되었다.

앞으로 만나면 서로 인사도 하며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였다.

함께한 박O권 운영위원장은 두 학교가 처음으로 운동회를 함께 하다 보니 큰 함성 소리가 울려 퍼져 유년 시절 운동회가 생각났다.

우리 지역의 학교들이 계속 유지되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신의초등학교 채동석 교장은 “한마음 연합 체육대회를 열기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장소를 제공해주신 하의초등학교와 새벽부터 배 타고 온 장산초등학교 및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인근 섬지역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