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구.
영암공공도서관)은 6월 17일 삼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 연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꿈 꾸는 진로 인문학 ‘슬기로운 감빵 생활’ 정보훈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고등학생들이 대중문화 콘텐츠 및 문학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현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를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초청된 정보훈 작가는 청소년 소설 「시티 보이즈」의 저자이자,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각본 참여 및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집필한 방송 작가로서 다채로운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정보훈 작가는 드라마 제작 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청소년 소설을 집필하게 된 계기, 하나의 이야기가 콘텐츠로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강연 이후에는 방송 및 문학 작가를 꿈꾸는 삼호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작가는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건네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를 쓰신 작가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스토리텔러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미래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정보훈 작가와의 만남이 삼호고등학교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수준 높은 진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