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화순 초등학생들, 백신바이오의약본부서 생명과학 꿈 키우다

지역 바이오 인프라 활용한 현장 체험 교육 실시…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도 제작 중

화순 초등학생들, 백신바이오의약본부서 생명과학 꿈 키우다 - 교육 | 코리아NEWS
화순 초등학생들, 백신바이오의약본부서 생명과학 꿈 키우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은 6월 23일(화), 화순초등학교 본교 및 이서분교 5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화순 백신바이오의약본부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순교육지원청과 (재)전남바이오진흥원이 체결한 ‘K-백신·바이오 특화교육’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남바이오진흥원의 지역혁신사업(RIS)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된 본 프로그램은, 지역의 우수한 전문 인프라를 학교 교육과 직접 연결하여 학생들이 실천 중심의 생생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활동은 화순초 본교와 이서분교의 공동교육과정인 ‘잇(IT)다 교실’ 프로젝트 중 ‘우리 지역 생태 탐구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지역 핵심 산업 현장을 직접 탐색하며, 교과 지식을 지역 사회와 연결하는 실질적인 탐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의생명과학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다음과 같은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기초 탐구: 세포의 구조 및 역할 학습, 현미경 올바른 사용법 습득 △실험 실습: 구강상피세포 채취 및 현미경 관찰을 통한 생명과학 기초 확인 △ 원리 이해: 세포 성장 과정과 백신 제조 원리의 연계 학습 이지현 교육장은 “전남바이오진흥원 RIS사업의 내실 있는 지원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바이오 자원을 직접 접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교실 안의 배움이 지역 사회의 산업 및 생태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 교육을 기점으로 지역 내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가 연계 수업을 더욱 내실화하고, 화순만의 차별화된 ‘K-바이오 교육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바이오 개념을 대중화하기 위해, 의생명과학 지식을 게임 요소와 결합한 ‘화순 VB(백신·바이오)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올해 10월 보급을 목표로 하는 이 게임은 초등용 ‘생활 속 바이러스 탐구’와 중등용 ‘백신 개발 전문직 체험’ 등 학교급별 맞춤형 웹앱 형태로 개발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미래 진로 역량을 키우는 새로운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