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영어 학습이 글로벌 무대로… 고달초, 인도네시아 교류 본격화 고달초등학교(교장 조형아)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 시민 의식을 기르기 위해 본격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닻을 올렸다.
고달초는 올해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반둥시 소재 명문 사립학교인 ‘뜨마섹 인디펜던트 스쿨(Temmasek Independent School, TIS)’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온라인으로 교류활동을 하고,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인도네시아 현지 국외 체험 학습은 오는 8월 9일~13일(5일간)실시된다.
학생들은 점심시간 및 영어 늘봄시간을 활용해 현지 학교와의 교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 대상자는 평소 학교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한 3가지 ‘성장 중심’의 기준으로 5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1.
본교 영어 독서 프로그램인 ‘리딩앤(Reading &)’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꾸준히 다독하며 목표를 달성하여 자기주도학습 역량이 뛰어난 학생. 2. AI 스피킹 및 녹음 과제에서 ‘Excellent’ 또는 ‘Great Job’ 등급을 지속적으로 획득하며 언어 능력을 갈고 닦은 학생. 3.
글로벌 패들렛(Padlet) 프로젝트에 성실히 참여하며 타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을 실천하고 교류 활동에 적극적인 학생.
고달초 이다니엘 영어회화전문강사는 “일상적인 학교 학습 노력이 글로벌 무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며 선발 취지를 밝혔다.
고달초는 내실 있는 글로벌 교육을 위해 인도네시아 템마섹 인디펜던트 스쿨과 MOU(업무협약) 체결을 이번 방문을 통해 마무리 짓는다.
아울러 미국 피츠버그의 사립 초등학교인 ‘아퀴나스 아카데미(Aquinas Academy of Pittsburgh)’와도 온라인 패들렛 활동 및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며, 이는 예산 상황에 맞춰 차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잡았다.
고달초는 오산면 소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협력을 제안한 상태다.
또한, 지난 5월 ‘면민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이 직접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여 학교의 글로벌 도전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사회의 장학 협조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었다.
조형아 교장은 “농어촌 지역의 한계를 넘어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온 마을과 기관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인도네시아 국제교류를 시작으로 작지만 강한 고달초만의 글로벌 교육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