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목포홍일중, 아산 유스프러너와 배우는 ‘착한 창업’ 실습

기획부터 제품 판매까지 전 과정 체험,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

목포홍일중, 아산 유스프러너와 배우는 ‘착한 창업’ 실습 - 교육 | 코리아NEWS
목포홍일중, 아산 유스프러너와 배우는 ‘착한 창업’ 실습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목포홍일중학교(교장 박철수)는 자유학기 진로활동의 일환으로 아산나눔재단의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아산 유스프러너(Asan Youth-Preneur)​와 연계한 창업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기업가정신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히 창업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가정신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을 거쳐 직접 상품을 기획·제작하고 판매까지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창의성, 협업 능력,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경제활동의 전 과정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진로 역량을 키우고 있다. 7월 15일, 16일 학생들은 교내 행사에서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제품의 가치를 설명하는 마케팅 활동까지 수행하였다.

판매 과정에서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개선하는 등 실제 창업 현장을 경험하며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몸소 익혔다.

또한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산 유스프러너 행사에 참가해 자신들의 제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전국의 다양한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뜻깊은 경험도 하게 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창업의 궁극적인 목적이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것임을 직접 실천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게 된다.

창업교육에 참여한 한 이정민 학생(1학년)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품을 만들어 판매해 보니 창업이 얼마나 많은 준비와 협력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고, 우리가 번 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업무를 주관하는 박지홍 진로상담부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책임감, 협업 능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홍일중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형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배움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미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교내에서 자체 제작한 물품을 교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