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행복을 건네는 친절민원실 크리스마스 이벤트’ 성료

전남 곡성군은 군청 민원실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추진한 “행복을 건네는 친절민원실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 기간 동안, 곡성군의 공공기관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절한 민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먼저, 민원실 내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따뜻한 색감과 함께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활용하여 밝고 아늑한 공간으로 꾸미게 되었다. 이 외에도 미니 포토존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크리스마스 소품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응원 메시지를 자유롭게 남길 수 있는 응원 메사 지 보드판과 어린이 민원체험 교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민원실에 웃음과 활기를 더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여, 친절한 민원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더욱 나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과 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으로 힐링 음악회를 마련해 잔잔한 감동과 여유를 선사했다. 이 음악회는 직원들과 주민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친절 캠페인을 통해 친절한 민원 문화 확산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느끼는 공공기관의 어렵고 딱딱한 이미지가 한층 부드러워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들의 노력과 더불어 곡성군은 더욱 친근하고 따뜻한 공공기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