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실 밖 공간에서 교사들과 함께 지역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공고 학생과 교사 등 총 306명이 참여해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관람하며 지역 스포츠 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했다.
특히 학급별로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응원구호를 외치며 사제 간의 화합을 다졌다.
또 야구경기장을 생애 처음으로 방문한 일부 학생들은 관람석을 가득 채운 뜨거운 응원 열기에 금세 빠져들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만끽했다.
발전설비과 김상호(2학년) 학생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승부와 열띤 분위기에 완전히 매료됐다”며 “이번 스포츠 체험뿐만 아니라 다음 사제동행 행사에도 참여해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공고 박태호 교장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지역 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있는 인성 교육의 현장이다”며 “학생들이 전문 역량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까지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