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 영광이 교육혁신의 길을 열다

교육청과 지자체 협력으로 지역 특화 교육생태계 구축 및 2027년 정례화 목표

코리아NEWS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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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과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8월 14일(금)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혁신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혁신 모델 구축과 지역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함께 살피고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교육혁신협의체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군,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을 중심으로 학교를 비롯한 지역교육공동체 대표,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산업체와 지역 대학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교육과 지역사회의 연계 방안, 지역 및 학교교육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협의체에서는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교육 여건과 수요를 바탕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기획서 수립 방향과 함께 지역교육을 위한 기관 및 단체 간 협약 체결 사항 등을 깊이 있게 협의하였다.

특히, 소규모학교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교육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정책 기획과 예산, 교육프로그램, 제도 개선 등에 관한 지원과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지역교육생태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도 각 기관과 단체가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에 기반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지역의 미래 인재를 함께 키우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영광교육지원청과 영광군은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 기반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협의체에서는 9월 중 협약 체결과 공모 운영기획서 최종 점검 및 심의를 진행하고, 선정 후에는 세부 운영계획서 작성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2027년부터는 협의체 운영을 정례화해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체계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교육혁신선도지역은 단순한 교육사업이 아닌,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의 미래교육 방향을 마련하는 시작이다.”며 “지역교육혁신협의체가 함께하는 영광교육이 아이들의 성장을 이끌고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광군청 관계자는 “지역의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영광의 교육 여건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고,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