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2026. 01. 12. 18:50

전남도, 세계 예술의 중심지 뉴욕 수묵으로 적신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뉴욕 수묵 특별전 개최

최초 게시: 2026. 01. 12. 18:50
전남도, 세계 예술의 중심지 뉴욕 수묵으로 적신다 - 문화 뉴스 | 코리아NEWS
전남도, 세계 예술의 중심지 뉴욕 수묵으로 적신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는 수묵 예술의 다양성을 통해 케이(K)-수묵의 세계화 발판 마련을 위해 미국 뉴욕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오는 30일까지 21일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뉴욕 수묵 특별전을 개최한다.

'뉴욕, 뉴잉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케이-수묵의 확장성을 알리고 차기 연도에 개최될 수묵비엔날레의 성공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해외 수묵 전시 사업 일환이다.

개막식에는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 론킴, 에드워드 브론스타인 뉴욕주 하원의원, 유시연 뉴욕호남향우회장 등 주요 내빈과 예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남도 수묵의 수준 높은 작품성과 현대 미술의 다양한 매체로 융합될 수묵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부대행사로 한복 퍼포먼스와 정광희 작가의 일획 긋기 시연도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수묵의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수묵이 지닌 광활한 스펙트럼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는 예술계의 극찬이 쏟아졌다.

다수의 현지 언론사도 개막식의 생생한 장면을 촬영했다.

이번 전시는 윤재갑 수묵비엔날레 총감독이 기획하고 아트 디렉터 스테파니 킴이 연출을 맡았다.

구성연, 한영섭, 케이윤, 이이남, 설박, 강운, 김상연 등 전남 출신 유명 작가 등이 대거 참여해 케이-수묵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수묵 예술의 전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현대적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개막식에서 강효석 문화융성국장은 "세계 예술의 중심지 뉴욕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가 전세계 미술인에게 신선하고 감동적인 반향을 일으키길 바란다"며 "수묵이 전세계를 이끌어 갈 케이-콘텐츠로 확고히 자리잡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