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초등학교는 6월 12일 교내 교실과 체육관에서 전교생 35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운영해 다양한 진로·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며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배려와 협력,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학년별 특성을 반영해 운영했다. 1~2학년은 풍선아트, 걱정인형 만들기, 책갈피 및 볼펜 꾸미기,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학급 단위로 체험했다. 3~6학년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로봇코딩, 메디컬 직업체험, 유튜버 체험, 과학실험, 원예활동, 방송댄스, 네일아트,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육관에 조성된 대형 에어바운스 실내놀이터는 이날 체험학습의 하이라이트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도 큰 호응을 얻으며 체험학습의 즐거움을 더했다.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메디컬 직업체험에서는 의료인의 역할을 체험하며 의료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로봇코딩 체험에서는 로봇을 조립하고 코딩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다양한 만들기와 원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학교는 체험학습에 앞서 학급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동 동선과 체험 절차를 사전에 안내했다.
프로그램 운영 교실마다 담당 교사와 보조 인력을 배치해 안전한 체험 환경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은 질서를 지키며 각 체험 공간으로 이동했고 모든 프로그램은 안전하게 참여했다.
장진희 광양중마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학교 안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이 직접 선택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었다”고 말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박성준 학생은 “로봇코딩과 메디컬 체험을 하면서 평소 관심 있던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중마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견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