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수국 만개한 쑥섬서 ‘생태 교실’…도덕초, 온마을 체험학습

난대원시림 탐방·플로깅 통해 생태 감수성과 환경 보호 배워

수국 만개한 쑥섬서 ‘생태 교실’…도덕초, 온마을 체험학습 - 교육 | 코리아NEWS
수국 만개한 쑥섬서 ‘생태 교실’…도덕초, 온마을 체험학습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도덕초등학교(교장 신영미)은 지난 6월 12일(금) 지역의 아름다운 생태 자원을 활용한 ‘온마을 체험학습 쑥섬탐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라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를 배움터로 삼는 실천적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온마을 체험학습은 지역의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학생들은 수백 년의 모습을 간직한 쑥섬 난대 원시림과 정상의 만개한 수국 정원을 탐방하며 자연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으며, 섬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병행하며 자연 보호를 직접 실천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율 학생은 “말로만 듣던 쑥섬의 수국이 정말 아름다워서 기억에 남는다.

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쓰레기를 주우니 우리 지역의 자연을 내 손으로 지켰다는 생각에 무척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환하게 웃으며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플로깅 활동을 통해 생태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훌륭한 산교육의 장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도덕초등학교 신영미 교장은 “우리 지역이 가진 훌륭한 생태환경 자원은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교과서이자 교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온마을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