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무안교육지원청, 위기학생 지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애착 트라우마 이해 및 문제 탐색 기법 연수로 전문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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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 위(Wee)센터는 지난 5월 22일(금), 목포·무안·진도·신안 지역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권역별 전문상담인력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점차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상담인력의 실제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해 초등과 중등 과정으로 나누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초등 부문에서는 김은실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애착 트라우마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아동기 정서 발달과 애착 형성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애착 손상이 학생의 정서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실제 사례 분석과 상담 기법 실습을 통해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중등 부문에서는 김경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교수가 ‘문제 탐색 기법’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청소년기의 심리적 특성과 갈등 양상을 이해하고, 학생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탐색하는 상담 기법을 중심으로 실습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교사는 “이론으로만 접했던 애착 문제를 실제 사례와 연결해 실습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교 현장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지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담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