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경묵) 소프트테니스(정구) 부가 지난 7월 11일(토) 전남 순천 팔마실내테니스장과 팔마소프트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도 순천시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에게 실전 경기 경험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자율적이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 속에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고흥동초등학교는 감독 교사와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세심한 지도 아래 총 13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전남 지역의 소프트테니스 학생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는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고흥동초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이날 경기장에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등 온 가족이 총출동해 뜨거운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냈으며, 서로 간식을 나누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 전 부문 고른 활약 돋보여...
초등부 최강자 입증 고흥동초등학교는 김문영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세심한 지도 아래 꾸준한 훈련과 단단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출전한 전 부문에서 고르게 메달을 수확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남자 3-4학년부 복식에 출전한 신재민·김율 조(4학년)는 경기 내내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당당히 1위(우승)를 차지했고, 김담·박태환 조(3·4학년)도 값진 3위에 올랐다.
여자 3-4학년부 복식에서도 박하경·박초희 조(4학년)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 단상에 올랐으며, 타교 학생과 편조로 출전해 끝까지 선전한 송은혜 선수(4학년)가 3위를 기록했다.
고학년 부에서도 명승부가 이어졌다.
남자 5-6학년부에 출전한 방민준 선수(6학년)는 타교 학생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춰 준우승(2위)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정시윤·김하람 조(5학년)는 동반 활약하며 복식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땀 흘려 노력한 결실 맺어 기뻐요"...
안전 속 인성 빛난 배움터 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4학년 학생은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땀 흘려 연습할 때는 힘들기도 했지만, 막상 경기장에서 서로 응원하며 좋은 결과를 얻고 나니 날아갈 것 같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경기를 총괄한 이용성 감독교사는 “대회 당일 고온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며 한 뼘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본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준 아이들과 늘 뒤에서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넓은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지도한 김문영 운동부지도자는 “아이들이 흘린 땀방울이 고스란히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결과를 떠나 아이들이 운동 자체를 즐기며 건강하게 실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곁에서 든든하게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고흥동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초등부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다졌다.
한편, 고흥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자율적이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신체 활동을 즐기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운영을 내실화하고 다각적인 교육적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