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곡성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곡성 K-푸드 바이오 랩스쿨’**을 운영하며,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곡성의 식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전통 발효 음식과 미생물학을 탐구하고, 미래 식품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곡성 K-푸드 바이오 랩스쿨은 단순한 식문화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실험과 관찰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식품·농업·바이오 분야에 대한 진로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미실란의 이동현 박사와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진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발효 실험, 식물병리학 연구, 면역학 실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진행되며, 오리엔테이션과 개강식을 시작으로 농식품산업 이해, 푸드테크, 의생명과학, 발효 실험, 빵의 미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학생들이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학부모와 교사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수료식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QR코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탐구 계획서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가 확정된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탐구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K-푸드 글로컬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