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지난 29일 장흥군 부산면 소재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센터에서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 사상자 구급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건물 붕괴,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복합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역할 수행 능력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 경찰, 지자체, 군부대, 의료기관 등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인원 233명과 차량·장비 34대가 동원됐다.
각 기관은 재난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긴급 구조 지휘대 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다수 사상자에 대한 응급처치 및 이송, 긴급 복구 활동 등 실제 재난 상황을 대비한 대응 절차를 훈련했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기관 간 상황 공유와 현장 임무 수행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긴급 구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