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4·8 독립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여했습니다.
나라의 독립을 외친 용기 있는 함성의 현장을 목포정명여고, 유혜성 학생이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목포정명여고 3학년 유혜성입니다.
오늘 저희 학교에서는 4월 8일 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념식을 진행합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염원했던 선배들의 굳은 마음을 이어받는 행사인데요.
그 현장을 제가 직접 소개해 드릴게요! 1919년 4월 8일, 목포정명여고 선배님들은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용기있는 행동으로 만세운동을 주도했는데요. 2026년 선배들의 정신을 정명여고의 후배들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4·8 만세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선배들의 자랑스러운 활동상을 배웠고요.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는 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해 교내에 전시하기도 했습니다.
조재홍 / 목포정명여고 교장 그때 당시 소녀들의 마음과 지금 학생들의 마음은 다르겠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요즘 추세에 맞게 쇼츠 영상도 만들어 보고 태극기도 그려 보고, 그때의 심정을 담아 연극도 해 보고 플래시몹도 해보면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슴에 품게 되고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4·8 독립만세운동 기념식에는 학생과 선생님뿐 아니라 지역 광복회도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고요.
정명여중과 정명여고 학생회장은 격문을 낭독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습니다.
박가현 / 목포정명여고 3학년 Q.기념식에 참여하 느낀 점은? A. 4·8 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준비하면서 독립을 위해 용기를 냈던 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고 저희가 지금 누리는 자유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어서 새삼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백현비 / 목포정명여고 3학년(학생회장) Q.
우리가 기억해 가야 할 것은 무엇일까? A.
오늘 제25회 4·8 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했는데 2026년까지 기념식을 할 수 있었다는 게 우리 선배님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덕분에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 수 있게 된 거니까 꼭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4·8 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의 마무리는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플래시몹인데요!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진행되는 플래시몹 현장을 함께 보시죠!
함께 율동을 맞추는 우리의 움직임에는 역사를 기억하는 약속과 다짐이 담겨 있는데요.
과거 선배들의 외침은 후배들의 기억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온한 일상은 그날의 함성이 있기에 가능했는데요.
목포정명여고 후배들은 앞으로도 4·8 만세운동의 의미를 잊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해 가겠습니다.
지금까지 학생리포터 유혜성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