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곡성-의성 교육동행…학령인구 감소 대응, 작은학교 미래교육 해법 찾는다

영호남 교육교류 워크숍 통해 상생 연대 및 미래교육 방안 모색

곡성-의성 교육동행…학령인구 감소 대응, 작은학교 미래교육 해법 찾는다 - 교육 | 코리아NEWS
곡성-의성 교육동행…학령인구 감소 대응, 작은학교 미래교육 해법 찾는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북 의성·영주·안동 일대에서 ‘2026 영호남(곡성-의성) 교육교류 교(원)장 워크숍’을 열고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방안과 지역 간 교육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곡성과 의성이 지속적으로 이어온 영호남 교육교류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양 교육지원청은 지역이 직면한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 기반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상생과 연대의 교육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곡성 교(원)장단은 의성교육지원청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학생 참여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창의적 안전교육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체험 중심 안전교육이 학생들의 위기 대응 역량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찾아 전통적 가치와 현대 교육의 접점을 모색하는 교(원)장 협의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효문화 계승과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살펴봤다.

이와 함께 경북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탐방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곡성과 비슷한 교육환경을 가진 의성에 방문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교육의 시사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영호남 교육교류에서 곡성과 의성이 앞장서 상생과 연대의 교육협력을 실천하고, 지역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