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초등학교(교장 이종화)는 4월 24일 ‘과학의 날’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 과학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시·강의형 행사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탐구하는 부스 체험 방식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원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고학년을 중심으로 진행된 불 피우기 체험은 마찰과 열 발생의 원리를 이해하며 자연 속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고무동력기 만들기 활동에서는 탄성 에너지가 운동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완성된 비행기를 날려보는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었다.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활동도 창의적이었다.
계란 낙하 실험은 제한된 재료를 활용해 계란을 보호하는 구조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이 돋보였다.
학생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의 가치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미래 사회를 대비한 드론 조정 체험도 운영되어 학생들의 큰 흥미를 이끌어냈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조작 방법을 익히며 AI 및 첨단 기술 시대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직접 불을 피우는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과학이 교과서 속 내용이 아니라 실제 생활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3학년 학생은 “계란을 안 깨지게 하는 방법을 친구들과 고민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성공했을 때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원리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전초등학교의 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작지만 강한 학교’의 교육적 가치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