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btitle 국립중앙박물관의 '2026년 국보순회전'이 내년 5월에 영암도기박물관에서 개최 ## Lead 내년 5월, 국립중앙박물관의 보물을 영암군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영암도기박물관은 2026년 국보순회전의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 Body 18일, 영암도기박물관이 '2026년 국보순회전'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것을 알렸다. 이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획한 문화유산 전시로,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전국 세 번째로 5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다. 주제는 '백제문양전'으로, 문양과 조형미가 돋보이는 문화유산이 소개될 예정이다. 대표 전시품은 '산수무늬 벽돌'과 '봉황무늬 벽돌'로, 백제인의 뛰어난 조형 감각을 보여주는 유물들이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이 기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고대 백제 문화의 예술성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국보순회전을 활용하여 지역 문화 인프라를 알리고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2024년 국보순회전 선정 당시 영암도기박물관은 제외되었으나, 이후 전담 학예 인력 확보 및 협업 체계 강화로 최종 전시 장소로 선정받았다. 2026년 국보순회전의 총 개최지 6곳 중 하나가 된다.
문화2025. 12. 24. 23:25
내년 5월, 국중박 보물이 영암도기박물관을 찾아온다
최초 게시: 2025. 12. 24. 2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