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화순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특강으로 교육 현장 활기

전남 화순, 2026년도 초4 발명 영역 확대… 입생 54%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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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특강으로 교육 현장 활기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화순영재교육원(원장 이지현)은 지난 5월 21일(목)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과 함께 호남대학교 문현철 교수를 초청하여 「영재 자녀를 위한 가정교육」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화순영재교육원은 지역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존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였던 교육 대상을 2026학년도부터 초등 4학년 발명 영역까지 확대 신설했다.

또한, 2025년 과학실험실 리모델링과 일본 역사문화 교류 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2026년에는 교실 전자칠판 추가 설치가 예정되어 있는 등 교육 환경 개선과 질 향상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입학 학생 수가 전년 대비 54% 증가하며 영재교육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2026학년도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은 초등 4학년 발명 수업을 시작으로 초5~중3 자연 및 정보 영역 수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일과 후 늦은 시각임에도 4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교육 활동을 참관했다. 「A4용지의 모양을 바꾸어 무게를 버티는 구조를 설계하고 원리를 설명하기」과학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건축 구조를 아이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관찰하고 직접 설계해보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화순 출신인 호남대 문현철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가정 내 영재 교육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문 교수는 양팽손, 조광조, 서재필, 정약용 등 화순에서 성장한 역사적 인물들을 조명하며 영재 성장을 위한 4가지 핵심 방법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토의·토론을 통한 심화 이해, △부모의 조급함을 버리고 자녀의 정서 관리부터 시작하기, △봉사와 헌신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경험 쌓기, △도서관에서 책 냄새를 맡으며, 독서하는 사람들을 보는 경험 가지기 등 본질에 충실한 교육법을 강조하여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지현 교육장은 “올해 화순영재교육원의 교육 현장이 활기로 가득하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 긍정적인 변화의 중심에는 자녀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학부모님들의 열정이 있다고 확신한다.

화순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