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웅천초, ‘존중의 말’로 행복한 학교문화 꽃피워

경어 사용 교육과 생활 속 실천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따뜻한 배려 문화 확산

웅천초, ‘존중의 말’로 행복한 학교문화 꽃피워 - 교육 | 코리아NEWS
웅천초, ‘존중의 말’로 행복한 학교문화 꽃피워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웅천초등학교(교장 김인순)는 4월 27일부터 일주일간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제2차 학교폭력 예방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존중 언어 사용을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예방교육 주간은 ‘존중의 말, 배려의 마음, i-행복한 우리 학교’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언어 습관을 기르고, 배려와 공감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웅천초는 2025학년도부터 학생들의 생활과 밀접한 ‘말’을 중심으로 경어 사용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언어폭력 예방과 존중 문화 정착에 힘써 왔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주간의 주요 활동으로는 학생회와 학부모회가 함께한 등굣길 경어 사용 실천 캠페인, 교감선생님이 들려주는 바른 언어 습관 교육, 경어 사용을 주제로 한 학생 참여 공모전 등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언어문화를 직접 표현하고, 약속하며,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회와 학부모회는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경어쓰기 실천의 의미를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인형탈을 활용해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존중 언어 사용 약속 참여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예방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부담 없이 다가와 존중 언어 사용 약속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언어 습관 변화를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도 친구를 존중하는 말을 생활 속에서 사용하겠다는 약속에 동참하며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은 때리는 행동만이 아니라 말로도 친구를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 친구에게 말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고 예쁘게 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웅천초는 이번 예방교육 주간을 계기로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의 언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학교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수 공모전 작품은 교내 전시와 학교폭력 예방 홍보 자료로 활용해 학생들의 실천 의지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김인순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말을 사용하고 친구의 마음을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