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순천시의회, 국립 순천·목포대 통합의대 '공정·자율' 협의 촉구

서부권 본·의대 배치 우려 속 동부권 대학병원 요구, 지역 균형발전 강조

한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이 발의한「국립 순천대·목포대 공정한 통합의대 설립 및 자율적 협의 보장 촉구 건의안」이 지난 2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순천시의회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됐다.

한 의원은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의 국립의대 신설 및 지원방안 최종 절충안이 통합대학 본부와 의과대학을 서부권에 배치하고 동부권에는 대학병원만을 두는 내용을 담고 있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전남권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은 대학 간 이해관계를 넘어 지역민의 생명권과 의료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정민 의원은 ▲정부의 책임있는 전남권 국립의대·대학병원 설립 추진 ▲양 대학 자율협의의 중립성과 공정성 보장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한 상생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