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3일 금호자율방범대(대장 박동규)와 금호동사무소가 마로니에길 입구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금호자율방범대와 금호동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속 30km 이하 서행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학교폭력 예방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권리 보호 등의 내용을 안내하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박동규 금호자율방범대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향후 어두운 귀갓길 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호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자율방범대는 58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회가 부재한 지역 여건 속에서 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각종 봉사활동 등 실질적인 청년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안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