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2월 2일(월) 광양우체국(국장 심재충)과 기초금융교육 내실화, 사랑의 편지쓰기, 국제교육교류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과 지역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천적 교육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먼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문가 연계 기초금융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저축, 소비, 금융 안전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기초 교육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건전한 경제관과 합리적인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광양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베트남 한국어 도서관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해외 한국어 교육 및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우편 업무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성교육과 연계한 ‘사랑의 편지쓰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 친구,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손편지를 작성·전달하며 배려와 존중,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점차 약화되고 있는 아날로그 감성과 공감 능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여선 교육장은“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학생들의 인성과 세계시민의식, 경제적 기초 역량을 함께 키워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우체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