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장애학생 눈높이 맞춘 인권 탐험… 광주시교육청, ‘장벽 없는 한마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참여형 인권 교육 진행

이번 행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장소 협조와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 설치된 부스를 따라 스탬프 투어 방식의 인권 탐험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별 지정 코스를 방문하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AR 연계 사진 촬영’ ▲우리 주변의 보행 편의와 유니버설 디자인 요소를 확인하는 ‘눈높이 배리어프리 설명’ ▲기호 카드를 활용해 소통하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 퀴즈 게임’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탐험의 최종 목적지인 예술극장에서는 조별 협동 활동으로 5·18민주화운동 역사 지도를 완성하는 ‘오월 이야기 퍼즐 맞추기’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모든 미션을 완수한 뒤 최종 인증 스탬프와 선물을 받으며 성취감을 느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해 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벽 없는 인권 탐험 프로그램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권리를 체감하고, 서로 소통하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