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지구의 날 맞아 여수시, 대교 소등 등 시민 참여형 행사 추진

4월 22일 오후 8시, 돌산대교 등 주요 시설과 가정에서 전등 10분간 끄는 실천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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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여수시, 대교 소등 등 시민 참여형 행사 추진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여수시는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기후변화주간의 전국 소등행사와 연계해 ‘기후위기 탈출구, 지역행동’을 주제로 열리는 ‘제19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6’ 기간 중 시민 참여형 실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여수의 대표 교량인 돌산대교와 선소대교를 비롯한 주요 공공시설물도 소등에 동참해 지구의 날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가정, 사무실, 상가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약 1만 가구가 참여할 경우 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수령 30년 나무 약 2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이라며, “지역 대표 시설과 시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