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중학교(교장 최정란)는 지난 7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고금지회) 및 관할 파출소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고금지회)가 앞장서서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뿐만 아니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고금지회) 회원, 파출소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친구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 ‘매일 웃는 얼굴, 행복한 우리 학교’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고금지회)에서는 간식과 담요, 학용품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관할 파출소는 권위적인 모습 대신 친근한 ‘우리 동네 수호자’의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 정서적 유대감을 쌓았다.
또한,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00아 사랑해!”라고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예상치 못한 따뜻한 인사에 학생들은 멋쩍어 하면서도 웃음을 보였고, 일부 학생들은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하며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민·관·학이 한마음으로 뭉쳤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고금공동체가 우리 청소년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완도지구회(고금지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이 뜻을 모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챙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안전한 완도를 만드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금중학교 관계자는 “지역 유관 기관들이 앞장서서 아이들의 등굣길을 함께 살펴주시는 모습에 큰 임을 얻었다.”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체 의식으로 꽃피길 기대하고, 학교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