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고등학교(교장 강성종)는 17일(수) 오전 10시 학내 매화관 1층에서 본교 학부모 35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대상 '힐링 홈카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교 1학년 학부모회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한 것으로, 학부모들이 직접 손으로 만드는 홈카페 메뉴를 체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학부모들이 학교라는 공간을 한층 가깝게 느끼고 학부모회 등 학교 참여 활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정말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이었다”며 “학교라는 문턱이 높게만 느껴졌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1학년 학부모회 대표는 “능력과 경험이 많은 소수만 참여하는 활동이라고 여겼던 학부모회 활동에 이번 기회로 처음 발걸음을 떼게 되었다”며 “직접 해보니 자녀와 학교를 생각하는 한 스푼의 관심만 있어도 충분히 함께할 수 있는 활동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마음으로 학부모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부모와의 상시적인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 연계 교육생태계 기반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고등학교 교장은 “학부모님들이 직접 재능을 나누고 학교 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체험형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학부모·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