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금오도에 위치한 여남초등학교는 12월 30일, 전교생 31명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남초 현악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개최했다.
여남초등학교 교장 유현옥은 오케스트라를 시작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사)전남문화예술협회의 전교생 현악기 후원으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
이날 창단식의 학생 대표 최지율 학생은 “오케스트라는 나 혼자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이 연주하는 소리를 들으며 화음을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이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협동할 수 있는 좋은 예행 연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남초 현악오케스트라는 향후 2026년 3월부터 매주 3시간씩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연습에 참여하여 10월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에 맞추어 창단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