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2026. 02. 12. 04:22

장흥군, 3월 도입 ‘통합 돌봄’ 제도 안정적 정착 앞장

읍면 담당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의료·돌봄 연계 서비스 체계 구축 추진

발행: 2026. 02. 12. 04:22수정: 2026. 02. 12. 04:03
장흥군, 3월 도입 ‘통합 돌봄’ 제도 안정적 정착 앞장 - 교육 | 코리아NEWS
장흥군, 3월 도입 ‘통합 돌봄’ 제도 안정적 정착 앞장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장흥군은 지난 10일 보훈회관에서 읍면 통합 돌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7일 시행 예정인 통합 돌봄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준비 과정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10개 읍면 통합 돌봄 업무 팀장 및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통합 돌봄 업무 추진 절차를 비롯해 장흥군 통합 돌봄 핵심사업 안내, 통합 돌봄 관련 시스템 활용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읍면 담당자는 통합 돌봄 제도의 최일선에서 신청·접수·사전)조사 업무를 수행하며, 대상자와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지원 계획 초안을 수립하고, 의료·요양·돌봄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 1월 통합 돌봄 전담 조직인 ‘통합 돌봄팀’을 신설하고, 2026년 장흥군 통합 돌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2025년에는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 돌봄 모델을 구체화해 왔다.

아울러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2월 「장흥군 지역 돌봄 통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예정으로, 통합 돌봄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장흥군은 “따뜻한 정이 머무는 곳, 돌봄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장흥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가사 지원 ▲방문목욕 ▲이미용 ▲병원 동행 ▲식사 지원 등 틈새 돌봄 사업 ▲대청소 지원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사업(낙상 방지·화재 예방) ▲방문 진료(의료) 지원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퇴원 환자 재가 복귀 꾸러미 지원 등 총 10개의 통합 돌봄 핵심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읍면 담당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단계별 사업 추진을 통해 의료·돌봄이 통합된 지역 돌봄 체계의 안정적인 시행을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