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부 작성, 학교폭력 대응, 행정업무까지 신규교사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실제 사례와 실습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교육연수원은 8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3일간 중등 교과 신규 교사 273명을 대상으로 연수원에서 ‘중등 신규교사(교과)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임용 후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수업과 생활지도·학교행정 등 교직 수행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실무형 교육과정’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및 작성의 실제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위기 대응 ▲진로·진학지도의 실제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프로그램 활용 ▲챗GPT를 활용한 학교 업무 효율화 ▲교과별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뿐 아니라 실제 사례 분석과 프로그램 활용 실습, 교과별 수업 설계 등을 병행해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체육교과는 교과 특성을 반영해 별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 및 전남체고 등에서 실기연수를 병행해 현장 활용도를 높여 진행됐다.
학교급별 체육수업 사례, 학급경영, 에듀테크 활용 수업 디자인, 공문서 작성, 학교스포츠클럽·PAPS 등 체육교사가 담당하게 되는 실무를 폭넓게 다뤘다.
김병인 원장은 “신규교사에게는 좋은 수업을 만드는 전문성뿐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와의 소통, 학교 업무 처리, 위기 상황 대응 등 학교생활 전반을 이해하는 역량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