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독서·토론·메이커가 만나 새로운 교육을 열다

AI와 메이커 활동을 결합한 창의융합역량 강화, 소규모 학교 간 연계로 교육 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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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은영)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공존, 우리가 함께 쓰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독서·토론·메이커 연계학교」 1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젝트형 메이커 활동을 통해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상상과 도전을 중심으로 한 창의융합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작은 학교 간 연계를 통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육 기회를 넓히고 교육과정의 내실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1기에는 삼계중, 다도분교, 화순이양중 학생 71명이 팀을 이루어 협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1일차는 주제 도서‘송싸이공 할머니 사총사’를 바탕으로 질문을 만들고 비경쟁 토론과 글쓰기를 진행한다. 2일차는 문제를 정의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해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하여 프로토타입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마지막 날에는 발표 및 공유 활동이 이어진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생성형AI를 활용하여 사고를 확장하고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와 같은 과정은 단순 체험활동을 넘어 사고-토론-창작으로 이어지는 통합적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임은영 원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얻은 생각을 토론으로 확장하고 표현하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프로젝트형 메이커교육이 학생들의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독서·토론·메이커 연계학교」 1기를 시작으로 초·중학생을 대상 연간 총 6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와 메이커 교육을 결합한 창의융합교육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