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4월 23일 ‘학교업무통합지원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학교업무 경감을 위한 협의체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감·교사 및 행정실장 등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해 학교업무 경감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운영 방향과 향후 과제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현재 ▲수학여행 사전답사 지원 ▲학교 폐기물 처리 ▲학교 CCTV 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기간제교원 호봉 획정 지원 등 총 19개의 행정업무 경감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과제의 추진 실적과 현장 체감도를 중심으로 재점검을 실시하고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일부 과제에 대해 학교 의견 반영이 충분하지 않거나 추진 과정에서 오히려 행정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협의체를 통해 학교 현장 의견을 상시 수렴하고 실효성 중심으로 과제를 지속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정병국 교육장은 “학교업무통합지원협의체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경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협의체는 안내 중심에서 실행 중심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하고, 오는 9월 2차 회의를 통해 추가 과제를 발굴·선정하는 등 단계적으로 운영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교 지원 기능을 체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현장에서 체감하는 업무경감 효과를 실질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