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고등학교(교장 서호남)는 5월 28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와 세계 시민으로서의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행사는 체험 부스와 세계문화 다양성 골든벨 퀴즈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중국, 일본, 독일, 캐나다, 미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중국의 팔각건 돌리기, 일본의 다루마오토시와 켄다마, 독일의 핸드 셔틀콕, 미국의 에그스푼, 인도네시아의 베켈란 등 각 나라의 전통놀이와 생활 문화를 체험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캐나다 부스에서는 캐나다의 인물과 의식주 문화 등을 주제로 한 퀴즈 활동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놀이뿐만 아니라 지식 탐구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돌며 활동에 참여하고, 여권 콘셉트의 스탬프 종이에 도장을 모으는 방식으로 행사에 몰입하였다.
또한 ‘세계분쟁지역 평화의 메시지 적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지도에 표시된 주요 분쟁 지역을 살펴보고, 포스트잇에 평화를 바라는 메시지를 적어 붙였다.
이 활동은 단순히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 곳곳의 갈등과 평화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체험 활동 후에는 문화 감수성, 다문화의 의미,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한 골든벨 퀴즈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문화 다양성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고,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존중과 배려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나라의 놀이를 직접 해 보니 문화가 더 가깝게 느껴졌다”며 “문화가 다르다는 것이 낯선 것이 아니라 서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영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세계문화다양성의 날 행사는 학생들이 책이나 설명으로만 배우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이해 교육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영고등학교 학생들은 여러 나라의 문화와 놀이를 즐겁게 경험하고, 세계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영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