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시니어클럽, ‘녹동바다 카페&분식’...
지역과 함께하는 쉼터로 자리매김 고흥시니어클럽, ‘녹동바다 카페&분식’...
지역과 함께하는 쉼터로 자리매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녹동바다 카페&분식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방문객 증가에 힘입어 일일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녹동바다 카페&분식(구 은빛카페 1호점) 일대는 카페 21개가 밀집한 곳으로, 고흥군 전체 카페의 17.9%가 모여 있어 상권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특히 유동 인구 중 60대 이상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고령층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녹동바다 카페&분식은 전라남도 ‘공동체사업단 초기 투자비 공모사업’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재도약 지원비 공모사업’을 통해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기존 매장을 수리해 2025년 12월 재개장했다.
또한 반경 500m 내 분식 전문점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음료와 분식을 함께 제공하는 실속형 시니어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자와 매생이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호떡과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김말이튀김,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해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매장 재단장 이후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더 많은 분이 찾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고흥시니어클럽(관장 박미랑)은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드론쇼가 열리는 녹동항 인근에 있어 관광객 유입이 더욱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