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목포영재교육원(교육장 박재현)은 5월 7일(목),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현장체험학습위원회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장체험학습위원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목포영재교육원 학생 위원 6명, 학부모 위원 3명, 교사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사전 협의회에는 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80여명이 참여하는 현장체험학습 세부 운영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 부산과학체험관, LG디스커버리랩, 국립해양박물관 등 남해안과 부산 일대의 주요 과학 기술 거점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중등 영재학생들을 위한 AI 자율주행 및 휴머노이드 체험과 초등 영재학생들을 위한 팀별 해양 항해 기술 미션 등 대상별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고 깊이있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세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사전답사 결과를 바탕으로 숙박시설의 소방 및 추락 방지 시설을 확인하였으며, 대규모 인원의 원활한 식사를 위해 식사 장소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동선 내 24시간 응급 의료기관 점검까지 마쳤다.
협의회에 참여한 학생 대표들은 팀 구성, 프로그램 활동 방법, 인솔교사의 야간 관리·감독 방식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담당 교사는 학생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안전 확보를 위해 유연하게 조정하기로 했다.
박재현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운영 과정에 참여하여 함께 만든 계획인 만큼, 스스로 안전을 지키며 깊이 있는 과학적 탐구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