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광양고, 서울대·의대 합격 쏟아내며 '자공고' 교육 성과 입증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서울대 합격 6명 배출, 지역 교육의 저력 다시 한번 확인

광양고, 서울대·의대 합격 쏟아내며 '자공고' 교육 성과 입증 - 교육 | 코리아NEWS
광양고, 서울대·의대 합격 쏟아내며 '자공고' 교육 성과 입증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광양고등학교(교장 강성종)는 자율형공립고로 지정된 이후 학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진학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양고는 2024~2025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학교 합격자 6명을 배출한 데 이어,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재학생이 수시전형으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졸업생이 정시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광양지역을 넘어 전라남도 교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수도권 주요 대학에 총 39명이 합격했으며, 포스텍·유니스트·켄텍 등 이공계 특수대학에도 6명이 진학했다.

또한 고려대 의예과 1명, 순천향대 의예과 1명, 조선대학교 의예과 2명, 한의예과 2명, 치의예과 1명 등 의약계열 진학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성과는 자율형공립고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도, 다양한 심화·연계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작동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성과가 재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며, 선순환 구조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광양고는 ‘지역과 함께 희양찬란한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슬로건으로, 지역 대학·기관·기업·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대학 진학 성과를 넘어,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학교장은 “명문대 진학 성과는 우리 학생들이 광양고에서 성실하게 공부하고 학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미래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라며, “대학 진학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 돕고 소통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학생을 소중히 여기고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학교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양고는 앞으로도 자율형공립고의 취지를 살린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교육의 중심이자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지속적인 도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