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은 지난 11일-1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WSSA) 스태킹 리그 아시안컵’에서 청지정 늘푸름수북 마을학교 소속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오름청소년활동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 29개 팀, 172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 대회에서 처음 시도된 방식인 학교스포츠클럽 기반의 ‘팀 리그’ 방식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담양 늘푸름수북마을학교 학생들은 평소 스포츠스태킹 활동을 통해 다져온 협동심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기 결과, 12세 이하 초등리그 여자부에서는 8개 팀 중 중국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담양 지역 학생들(담양동초, 남초, 월산초, 수북초)로 구성된 ‘렛츠 어반’ 팀이 3위를 기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5학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했던 늘푸름수북마을학교 학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13~18세 남자부에 출전한 ‘스피더스’팀 역시 4위를 기록하며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팀워크와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담양 지역 교육 현장에서는 스포츠스태킹을 포함한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기반 체육 교육의 성과가 국제적으로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진홍 교육장은 "늘푸름수북 마을학교 학생들의 성과는 체계적인 마을교육과정 운영과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늘푸름수북 마을학교 윤진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죽골 마을학교 운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