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상업고등학교(교장 정태원)는 4월 29일(수) 제74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내 고장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학교의 유구한 역사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약 5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태백산맥 문학관을 시작으로 보성벌교홍교, 채동선 생가, 벌교금융조합, 보성여관, 중도방죽 등 소설 『태백산맥』의 주요 무대를 탐방하고, 각 유적지마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에서 학생들은 벌교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후 소감문 쓰기 활동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정리하며 역사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1학년 심○○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장 벌교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돌아보고,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몸소 배우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심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속 추진하여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벌교상업고등학교는 향후 체험 중심의 현장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지역사랑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