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월선)은 ’우리 동네‘ 주제로 대전면에 위치한 대치 4거리를 중심으로 파출소, 약국, 하나로마트, 농협, 미용실, 식당, 정류장, 약국 등을 직접 실제 동네 4거리를 걸으며 답사하면서 도로표지판, 동네 사람(직업), 건물 이름, 교통안전 규칙 등 탐험하는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연계교육으로 유아들이 실생활 문제해결력 함양 기르는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특색교육인 환경교육을 바탕으로 먼저 ▲우유갑으로 도로를 만들어서 4거리를 만들고, ▲택배 상자를 이용하여 건물을 만들어서 꾸미기, ▲초성(자음)을 써보고, 간판을 만들어서 꾸미고, ▲직접 건물주가 되어서 역할(가게)놀이도 진행하는 우리 동네 프로젝트 활동을 한 달동안 조금씩 매일 진행하였다.
점점 더 놀이가 확장되어 간다.
김*희 원감 선생님은 ’교실 안에 시간과 정성이 가득 들어간 우리 동네가 탄생한 것 같다.
유아들이 직접 만들고 꾸미고 가꾼 애착과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우리 동네 모습이다.‘ 라고 느낌을 밝혔다.
첫 번째로 노래 배우기부터 시작된다. ’우리 동네‘ 노래를 개사해서 대전면 4거리로 바꾸어서 부르면서 직접 체험한 가게 이름을 넣고, 도로의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서로 이야기하면서 비슷한 요식업은 식당으로 줄이자는 의견이 모아지고, 식당에는 세프와 메뉴판, 가격등을 이야기하고, 미용실 이름이 왜 ’가위소리‘인지 이야기하면서 가게마다 필요한 도구와 기계가 있다는 것등 건물 간판과 직업의 연관성에 관심을 가지며 질문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을 하였다.
두 번째에는 건물 간판의 상징성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예를 들어 농협에 들어가는 노란 항아리 모양, 파출소의 독수리, 우체국의 제비, 버스 정류장 표시, 약국표시와 병원표시가 비슷한 것 등 다양한 상징적 표상성에 관심을 가지고 수·과학적 탐구적 사고로 이어지는 논리적 사고력이 증진하였다.
다양한 상징적 표식에 관심이 확장되었다.
마지막으로 간판 속 글자를 읽고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문해력이 향상되었다. 5월부터 진행한 ’느티반 친구들 이름‘ 초성 퀴즈놀이를 하면서 초성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친구들이 ’우리 동네 간판도 초성으로 만들어서 퀴즈로 풀고 싶다는 ‘ 의견을 제시하였다.
아주 능숙하게는 못하지만 자음을 읽고 간판이름을 유추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기특하였다.
건물 이름을 숫자로 표시하여 각자 숫자를 뽑아서 마음에 드는 건물 간판을 골라서 건물주(?)가 되어보는 활동으로 건물에 대한 애착이 아주 강한 주인의식을 싹트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동네 프로젝트 활동을 하면서 우리 동네에 대한 소속감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직업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형성하였다.
본교 원장은 ’실제 동네 답사하고 관찰 중심의 활동으로 유아들의 살아있는 학습경험을 제공하여 단순 교실 수업이 아니라 몰입과 흥미를 상승시켜 교실 안에 우리 동네가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느낌을 받았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배우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살아있는 교육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다.‘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