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고등학교(교장 김미정) 보건간호과 학생들이 지역 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따뜻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25일과 5월 30일, 교내 나이팅게일관 요양지원실에서 운영된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전공 실무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실천 중심 보건·의료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활동에는 보건간호과 간호실무반 학생들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방문한 지역 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측정과 함께 인바디 검사를 실시하여 영양 상태와 비만도를 확인하고 건강 상담 및 건강관리 안내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간이 분석기를 활용해 혈당, 콜레스테롤, 요산 수치를 확인하고 소변 검사 활동도 함께 운영하였다.
이와 함께 대장 질환 자가 검사 키트를 배부하며 사용 방법과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손마사지와 파라핀 베스 체험, 안마의자 및 척추 온열기 체험 등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보건고등학교가 운영 중인 함평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C.O.W.(Coffee·Tea, Oil, Walking)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되었다.
방과후 바리스타반 학생들은 커피와 허브티를 활용한 ‘커피테라피’ 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건강음료를 직접 제조·제공하였으며, 의료봉사와 연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활기를 더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학부모에게는 건강한 음료 체험과 함께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전공과 연계된 봉사 및 실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학부모에게는 파스, 지압봉, 칫솔치약 세트, 마스크, 견과류, 비타민 음료 등 다양한 건강관리 용품도 함께 제공되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간호 지식과 실무 역량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뜻깊은 교육활동이 되었다.
김미정 교장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봉사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보건고등학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보건·의료 특성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